많은 마케터들은 이미 개인화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정 수준의 개인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 수신자란에 받는 고객 이름이 자동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좋은 사례죠. 하지만 고객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설득하고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더 고도화된 의사 소통 방식이 필요합니다.
많은 마케팅 전문가들이 B2B, B2C 혹은 B2G마케팅으로 분류를 하고 마케팅 전략과 방법을 나누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모든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인이 되어야 합니다. B2C고객뿐 아니라 B2B 구매 결정자도 결국은 개인적 성향의 지배를 받게 되죠. 여러분이 고객사의 CIO와 클라우드 컴퓨팅 혹은 3D 프린터 구매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CIO 개인의 성향, 경력, 우리 회사와의 관계, 현재 구매 단계의 어느 과정에 있는가 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과 동일한 이유입니다.
많은 마케팅 전문가들이 B2B, B2C 혹은 B2G마케팅으로 분류를 하고 마케팅 전략과 방법을 나누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모든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인이 되어야 합니다. B2C고객뿐 아니라 B2B 구매 결정자도 결국은 개인적 성향의 지배를 받게 되죠. 여러분이 고객사의 CIO와 클라우드 컴퓨팅 혹은 3D 프린터 구매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CIO 개인의 성향, 경력, 우리 회사와의 관계, 현재 구매 단계의 어느 과정에 있는가 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과 동일한 이유입니다.
여러분이 요즘 기업들의 도입이 크게 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SW 제품 (SaaS: Software As A Service) 을 개발해 판매하는 B2B 회사의 마케터라고 가정해보죠. 이 제품을 위한 개인화 기반의 인게이지먼 마케팅은 어떤 식으로 설계할 수 있을까요? 시장에 출시된지 얼마 안된 제품이라 1단계에서는 제품 출시 행사와 더불어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한 광고를 진행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개인화 마케팅을 연계한 인게이지먼트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디지털 광고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습니다. 우선, 목표 고객을 역할별로 세분화하고 (예: 개발자, IT관리자 및 비즈니스 관리자 및 현업 사용자 등)으로 광고 메시지도 그에 맞도록 최적화합니다. 그 후에 목표 고객별로 타겟팅을 해서 광고를 실행하는 것이죠. 동시에 여러 개의 광고 세트를 실행할 수도 있고 일정별로 나눠서 진행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목표 고객과 관련 메시지를 세분화해서 개발하고 광고 진행 시에도 타겟팅을 분명히 나눠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야지, 목표 고객 그룹별 반응과 그에 따른 향후 마케팅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조절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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